아기를 키우다 보면 매달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육아비가 생각보다 큽니다. 그중에서도 기저귀는 하루에도 여러 번 사용하는 필수품이라 한 달 비용이 은근히 부담될 수밖에 없는데요. 이럴 때 조건에 해당하면 정부에서 기저귀 구매비를 바우처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기저귀 바우처 7월 대상자 조회 방법부터 신청방법, 사용방법, 사용처, 지원금액까지 한 번에 정리해보겠습니다.
기저귀 바우처 대상자 조회 >> 기저귀 바우처 신청하기 >>기저귀 바우처란?
기저귀 바우처는 만 2세 미만 영아를 키우는 저소득층 가정에 기저귀 구매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정식 명칭은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사업입니다.
기저귀는 아기를 키우는 동안 반드시 필요한 물품이지만 매달 계속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큰 편입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일정 조건에 해당하는 가정에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해 기저귀를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저귀 바우처 7월
2026년 7월부터 기저귀 바우처 대상이 일부 확대됐습니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장애인 가구와 다자녀 가구의 소득 기준입니다.
기존에는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장애인 가구나 다자녀 가구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80% 이하가 기준이었는데, 2026년 7월 1일부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로 완화됐습니다.
즉, 예전에는 소득 기준을 조금 넘어서 지원을 못 받았던 가정도 7월 이후에는 다시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둘째 이상 자녀가 있는 가정이나 부모 또는 영아가 장애인 가구에 해당하는 경우라면 이번 변경 내용을 꼭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첫째 아이만 있는 일반 가정은 장애인 가구가 아닌 경우 다자녀 기준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또 소득 기준은 건강보험료 등을 기준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단순히 월급만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복지로 또는 관할 보건소에서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저귀 바우처 대상자
기저귀 바우처는 기본적으로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가정이 대상입니다. 여기에 소득이나 가구 조건이 함께 맞아야 합니다. 대표적인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자격을 가진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입니다. 또 2026년 7월부터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장애인 가구와 다자녀 2인 이상 가구도 대상에 포함됩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구
- 차상위계층 가구
-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 가구
-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장애인 가구
-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자녀 2인 이상 가구
단, 실제 선정 여부는 가구원 수, 건강보험료, 자격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먼저 조회해보고, 애매한 경우에는 거주지 보건소나 주민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기저귀 바우처 대상자 조회 >>기저귀 바우처 신청방법
기저귀 바우처 신청방법은 크게 온라인 신청과 방문 신청으로 나뉩니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복지로 접속 후 로그인하고,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사업을 검색한 뒤 신청 절차를 진행하면 됩니다.
방문 신청은 관할 보건소나 읍, 면,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합니다. 부평구 보건소 안내에서도 신청방법을 보건소 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 복지로 온라인 접수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신생아라면 출생신고를 할 때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함께 신청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출산 직후 정신없이 지나가다 보면 신청 시기를 놓치기 쉬우니, 출생신고와 함께 확인하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기저귀 바우처 지원금액
기저귀 바우처 지원금액은 월 9만 원입니다. 조제분유 지원 대상까지 해당하면 월 11만 원이 추가됩니다.
즉 기저귀만 해당하면 월 9만 원, 기저귀와 조제분유가 모두 해당하면 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은 현금으로 입금되는 방식이 아니며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되고, 지정된 사용처에서 기저귀나 조제분유를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 국민행복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기존 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가 없다면 바우처 신청 전후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국민행복카드 공식 안내에서도 카드 신청과 바우처 신청은 별도로 진행되며, 카드에 바우처를 등록해 이용하는 방식이라고 안내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