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감독의 작품 영화 거미집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촬영된 영화 거미집 결말 해석 후기에 대해 완벽하게 정리 해 드릴게요.
영화 거미집 줄거리
1970년 꿈도 예술도 모두 검열당하던 시대, 성공적이었던 데뷔작 이후 악평과 조롱에 시달리던 김감독(송강호)은 촬영이 끝난 영화 거미집의 새로운 결말에 대한 영감을 주는 꿈을 며칠째 꾸고 있다.
그대로만 찍으면 틀림없이 걸작이 된다는 예감으로 딱 이틀간의 추가 촬영을 꿈꾸게 된다. 그러나 대본은 심의에 걸리게 되고 제작자 백회장(장영남)은 촬영을 반대하고 제작사 후계자인 신미도(전여빈)을 설득한다.
그로인해 김감독은 베태랑 배우 이민자(임수정), 톱스타 강호세(오정세), 한유림(정수정)까지 불러 촬영을 강행하지만 스케줄이 꼬인 배우들은 불만투성이다. 설상가상 출장 갔던 제작자와 검열 담당자까지 들이닥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는데 과연 거미집은 세기의 걸작으로 완성될 수 있을까?
영화 거미집 배우
출연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영화 거미집 결말 해석
결말은 바람을 피운 남편에게 복수하다 결국 슬픔과 증오를 이기지 못하고 자살해버리는 아내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의 영화인데요.
그러나 이런 결말을 바꾸어 김감독은 이민자(임수정)의 역할을 욕망에 출실하고 현실을 개척하여는 이미지로 바꾸게 되고 결국 자살이 아닌 결말로 막을 내리게 됩니다. 1970년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여성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한 의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 거미집 평점
칸 영화제에서는 혹평과 호평이 공존했고 상영종료 후 12분간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디만 로튼 토마토에서는 29%라는 최하위에 가까운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문화적인 차이가 있다보니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거미집 후기
자 그럼 실제로 관람을 하신 분들의 후기를 정리 해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