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아영 사망 원인 범인은 중국인 부부?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30대 여성이 숨진채로 발견되었다는 소식에 한번 놀라고 그 여성이 BJ아영이란 소식에 두번 놀라게 되었는데요. BJ아영 사망 원인 범인은 중국인 부부라는데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BJ아영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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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에서 붉은 천에 싸인 채 웅덩이에 버려진 한국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며 보도가 되었습니다. 해당 여성은 캄보디아 여행중이던 BJ아영으로 밝혀지면서 더욱 논란이 되었는데요.

BJ아영은 아프리카TV 구독자 16만명, 인스타그램 25만명의 팔로워 보유 등 인플루언서로 활동중이였으며 지난 3월 일반인으로 살겠다며 활동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BJ아영의 사망 원인을 살펴보니 2일 캄보디아에 도착하여 병원에서 수액 또는 혈청 주사를 맞고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범인을 수색한 결과 중국인 부부로 밝혀졌으며 중국인 부부가 운영하는 병원을 찾은 아영이 치료 중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 사망을 했다고 진술했으며 이들은 아영의 시신을 차에 실어 옮긴 뒤 유기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시신 발견 당시 BJ아영의 얼굴은 심하게 부은채로 발견되어 폭행을 당했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으며 캄보디아 입국 당시 같이 입국한 동행자가 있는데 대사관에서 진상 파악을 위해 그와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장례 절차 등을 위해 현지에 도착한 유족에게 영사 조력을 제공할 계획이며 부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 경찰은 현지 수사 당국에 철저한 수사를 요청한 상태이며 국내 네티즌들도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추모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