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민주연구원 부위원장의 불법 정치자금 의혹과 관련하여 검찰 민주연구원 재차 압수수색 이슈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영장 집행이 불발된지 닷새만에 벌어진 일인데요.
1. 검찰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검찰에서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민주연구원에 있는 김용 부원장 사무실에 대한 영장 재집행에 나섰습니다. 이는 19일 영장 집행 불발이후 5일만에 다시 나선 것인데요.
2. 재차 압수수색 이유는?
재차 압수수색을 결정한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은 압수수색 영장의 유효기간이 이번주 초까지이기에 이날 오전 영장 집행에 다시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민주연구원을 제외한 다른 장소에서의 영장 집행은 모두 마치고 압수물을 분석 중인 것으로 확인 되었는데요.
3. 김용 압수수색 현재 상황은?
원래는 19일 영장 집행을 하려 했지만 민주당이 막는 이유로 검찰은 19일에 영장 집행을 못했고 현재 자료확보 및 수사관을 통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합니다.
3-1. 김용 프로필
김용 부원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민용 변호사와 공모하여 작년 4~8월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에게 4회에 걸쳐 8억 이상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 이름 : 김용
- 나이 : 1966년생 올해 57세
- 현직 : 민주연구원 부원장
- 이재명의 최측근
- 현재 대선자금 관련 조사 중
마무리
이렇게 오늘은 검찰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관련하여 소식을 알려드렸는데요. 현재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