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의 손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남성이 본인의 SNS를 통해 전두환 손자이며 할아버지는 학살자라고 폭로를 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무슨일일까요?
전두환 손자 폭로
전두환 손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한 남성은 본인의 얼굴을 공개하면서 어렸을때의 사진과 전두환 부인 이순자씨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손자라는 것을 증명하면서 폭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전두환의 손자라고 주장하는 남성의 이름은 전우원으로 할아버지뿐 아니라 이순자 여사와 아버지들의 행각도 폭로하고 있어 더욱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 ‘제 할아버지가 학살자라 생각한다. 그는 영웅이 아니라 범죄자일 뿐이다’라며 폭로를 했고 ‘제 아버지는 미국 시민권자가 되기 위한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법 감시망을 벗어나기 위해 전도사라는 사기 행각을 벌이며 생활하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많은 분들이 경악을 하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영상에서는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어린시절의 사진뿐 아니라 연희동 자택에 구비되어 있다는 스크린 골프장까지 사진을 공개하면서 강하게 폭로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두환 손자 마약?
이런 파장이 일어난 가운데 더 놀라운 것은 “제게 처음 마약을 권한 사람이 있다”라며 지인들의 신상정보를 올리며 “제게 건네지 않은 마약이 없다”라며 그 사람들은 현직 장교로 활동중이라고 밝혔는데요.
국방부 관계자는 “개인적인 주장일뿐 허위나 심각한 명예훼손일수도 있기 때문에 내사나 감사를 시작한 단계가 아니다”라면서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밝힌 상태입니다.
현재 전두환 손자 전우원씨는 지난해부터 우울증을 치료받고 있었지만 지금은 회복했다고 했으며 본인이 아픈게 아니라 사실이라면서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정말 대한민국 잘 돌아가네요.. 이제라도 밝혀져서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용기낸 손자에게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