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를 보셨나요? 정말 1화 첫 장면부터 경악을 하게 만들고 역겹기까지 한데요. 오늘은 나는 신이다 정명석 김기순 현재 근황과 오대양사건, 만만교회 등에 대해서도 알려드릴게요.
나는 신이다
최근 넷플릭스 1위의 자리에 올라간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인데요. 8편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로 보다보면 진짜 열불나고 역겹고 사람이 어쩜 저럴까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프로그램이였습니다. 보다보면 끄고 싶을때도 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국적을 가진 분이라면 꼭 보셔야하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하는데요.
나는 신이다 정명석 JMS
먼저 1화부터 3화까지 JMS 사이비교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무조건적인 교주 숭배, 성적 욕구를 위한 기쁨조, 여성 신도들 강제 성추행, 살해협박, 해외도피, 인터폴 수배 등 정명석이란 사람은 정말 인간인가라는 생각까지 들게 만드는데요.
2008년 여성 신도 강간혐의로 10년간 복역 후 출소를 했는데 2022년에 외국인 여성 신도 2명을 또 강간하여 재구속되어 현재는 감옥에 있는 상태입니다. 무슨 동물도 아니고 성욕구에 환장한 사람이 교주가 된 자체가 웃기기도 하네요. 보다보면 여성분들에게 가스라이팅 장난 아니게 합니다.
특히, 메이플씨가 1화에 나오는데 눈물을 흘리면서 이렇게 인터뷰에 응한 것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는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지만 현재도 JMS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나는 신이다 오대양
두 번째 에피소드는 오대양 사건입니다. 해당 사건은 오대양 교주 박순자를 포함하여 32명이 공장 천장에서 단체로 죽은일을 말하는데요. 발견당시 기괴한 모습으로 발견되었다고 하며 실제로 그 장면을 본 사람들은 아직까지도 트라우마가 있다고 합니다.
용인의 한 공장에서 수많은 시신들이 발견되었고 입과 코는 휴지로 막혀있는 모습이였는데요. 오대양의 교주 박순자씨는 알고보니 채무자들의 고소와 심리적인 압박감으로 신도들과 단체 자살을 기획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해당 사건에는 세월호 유병언과 연관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나는 신이다 아가동산
세 번째 에피소드는 아가동산입니다. 이 에피소드도 엄청난 충격을 주었는데요. 김기순이란 여자가 본인을 아가라고 지칭하며 마치 구원자인 것처럼 행세하고 본인을 따르지 않으면 살해까지 하는 기괴한 성격을 가진 여자입니다.
1940년에 태어난 김기순은 교주가 되기 전 평범한 주부였는데 주현교회라는 사이비 종교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1982년경 이천의 땅을 구매하는데 이 땅에 아가농장을 세우게 되고 신도들을 모아 아가동산이라는 종교를 만들게 됩니다. 주현교회가 해산되면서 주현교회 신도들까지 모은 것을 시작으로 덩치를 키웠는데요.
또한, 신나라레코드를 세워 현재까지도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김기순은 신나라레코드의 회장으로 현재까지도 떵떵거리며 살고 있다고 하네요.
마지막 에피소드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정명석과 같이 더러운 짓을 하고 다닌 만만교회 이재록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거지같은 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다들 죽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