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력 측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아 키우던 풍산개 파양 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풍산개 반환 사건으로 인해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데 왜 반환 하는 것일까요?
풍산개 반환 왜?
문 전 대통령 비서실은 “대통령기록관으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던 풍산개 곰이와 송강을 반환하고자 한다”라고 밝히며 원래는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고 키우던 사람이 좋을 것 같다라며 문 전 대통령에게 부탁한 뒤 “사육 및 관리에 필요한 물품 및 비용은 지급하겠다”라고 협약을 맺었었는데요.
하지만 이후 행안부에서는 후속 절차로 대통령이 받은 동식물 선물은 전 대통령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인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 했지만 개정안이 6월 이후 국무회의에서 통과하지 못하자 결국 반환을 신청한 것입니다.
버린 자식이 되버린 풍산개?
때문에 이 일이 국민들까지 알게 되면서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윤석열 및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전 대통령이 왜저러냐, 사이코패스냐라며 비난을 하고 있고 지금까지 키워놓고 돈 못받으니 자식을 버리는 거냐며 강하게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문 전 대통령 입장
이로인해 평산마을 비서실에서는 풍산개 반환에 대한 문 전 대통령 비서실 입장을 발표했는데요. 아래 전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반려견 모임에서는 정치적인 것을 떠나 파양 당하는 견공들이 불쌍하다며 이번 결정은 정말 실망스럽다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파양에는 변명도 필요없다고 하는데 과연.. 이번 일로 인해 민주당의 입지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사실 저도 자식같은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에서 이해가 안되기도 합니다. 또한, 저 같이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이번 일이 좀 충격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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