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28분 인천 강화군 서쪽 해역에서 규모 3.7 지진이 발생하면서 속보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깊이는 19km이고 최대 진도 4가 감지되었다고 하는데요.
3.7 지진 규모
규모가 꽤 큰 지진답게 사람들이 많이 느꼈다고 하는데요. 근처에 거주하는 사람은 잠을 자다가 화들짝 깼을 정도로 심하게 느꼈다고 합니다. 또한, 이정도 규모면 그릇이나 창문이 흔들릴 정도의 규모라고 하는데 무척 무서웠을 듯합니다.
기상청 지진 4.0 하향조정
기상청은 사실 규모를 4.0으로 발표했다가 하향 조정하여 3.7 규모로 발표했는데요. 자동분석 결과에선 4.0 규모로 추정되었으나 추가분석시 3.7 규모로 조정이 되었다 합니다.
지진 사람들 반응
사람들의 반응은 역시나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밤 사이에 서울에 거주하는데도 느꼈다. 이거 지진이냐등의 반응들이 많았으며 실트에서는 규모 3.7 지진, 미친 방금, 화산 폭발 등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백두산 폭발?
이렇게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최근들어 국내에서도 지진이 상당히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백두산이 곧 폭발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폭발 가능성 100%를 염두해두고 있다는데 100년주기로 폭발설이 있어 다음 폭발은 2025년이 아닐까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지진 대피 요령
이제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국을 넘어 언제나 지진이 발생할 수 있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 실내에서 탁자나 책상 아래로 들어가 머리를 보호
- 실내에 있을 경우는 빠르게 외부로 나가기
- 가스와 전기는 모두 끄기
- 라디오나 TV를 통해 재난방송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