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로 떠오른 드라마 미지의 서울! 6화까지 방영된 현재 시청자들은 점점 더 촘촘하게 엮여가는 인물 간의 관계와 충격적인 진실들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미지의 서울 7화 8화 줄거리와 김태이 정체, 김로사 할머니, 박수석 아내 등장에 대해 알려드릴까해요!

미지의 서울 7화
7화에서는 드디어 박상영 수석의 아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동안 유미래에게 불륜녀라는 누명을 씌운 장본인으로만 알려졌지만 직접 등장하며 “유미래 씨, 하루도 잊은 적 없어요”라는 말을 던지죠.
복수를 암시하는 이 대사는 박수석의 와이프가 단지 악역이 아닐 가능성도 함께 시사하는데요. 과연 그녀는 박수석의 또 다른 피해자일까요? 아니면 복수를 위한 새로운 빌런일까요?
미지의 서울 김태이
또한, 미지가 받은 의문의 쪽지에는 “혼자 견디게 해서 미안해요. 하지만 늘 생각하고 있어.”라는 문구가 쓰여 있습니다. 대부분의 시청자는 이것이 박수석의 쪽지라고 생각하지만실제로는 김수연의 글입니다. 그리고 김수연의 동생이 바로 김태이였죠.
김태이는 무심한 척하지만 누나 김수연을 지키기 위해 계약직으로 입사해 내부 정보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태이의 활약이 7화, 8화의 핵심 포인트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미지의 서울 김로사
6화에서 경전철 관련 서류를 “글을 몰라서” 모른 척한 김로사 할머니.
하지만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그녀가 일부러 침묵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나오고 있는데요. 과거 공장 노동자 출신으로 억울한 누명을 썼던 상월이라는 이름과 연결되며 그녀 역시 누군가를 대신해 살아가는 삶을 살고 있는 인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미지의 서울 8화
8화에서는 미지, 미래, 호수, 세진이 드디어 한 자리에 모입니다. 이 식사 자리는 진짜와 가짜 진심과 거짓이 엇갈리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호수는 이미 미지가 유미래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죠. 6화 마지막에서 미지에게 “잘 자, 미지야”라고 말했을 때 미지가 무의식적으로 대답하면서 정체가 들통날 위기를 맞았고 이는 7화에서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입니다.
미지의 서울 시청 포인트
- 박수석 아내는 진짜 빌런일까, 동조자일까?
- 김로사 할머니는 과연 무엇을 숨기고 있을까?
- 미지와 미래, 호수와 세진 네 사람의 진실 식탁
- 김태이의 본격적인 행동 시작
마무리
이제 7화, 8화를 앞두고 미지의 서울은 또 하나의 전환점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매회 충격적인 반전과 촘촘한 복선이 얽혀 있는 만큼 작은 대사 하나, 인물의 행동 하나도 놓쳐서는 안 되겠죠.
김태이의 정체, 김로사의 침묵, 박수석 아내의 진심, 그리고 네 사람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함께 지켜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