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이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을 했습니다. 바로 미지의 서울이란 작품인데요. 오늘은 미지의 서울 원작 ott, 인물관계도에 대해 알아보며 1화, 2화 줄거리에 대해서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지의 서울 원작
해당 드라마는 웹툰이나 웹소설을 기반으로 한 원작이 없는 새로운 창작 드라마입니다. 워낙 요즘 원작기반으로 한 드라마가 많다보니 미지의 서울도 원작이 따로 있는 줄 아시는분들이 많지만 이 드라마는 작가님이 새롭게 창작한 작품이란 것!
미지의 서울 드라마 정보
장르: 휴먼, 로맨스, 성장 드라마
방영 시간: 매주 토·일 오후 9시 20분
편성: tvN
총 편수: 12부작
OTT 서비스: 티빙(TVING), 넷플릭스(일부 국가 동시 공개)
연출: 박신우, 남건
극본: 이강
미지의 서울 인물관계도
● 유미지 / 유미래 (박보영)
- 유미지는 과거 육상 유망주였지만 부상 후 은퇴. 현재 고향 두손리에서 농장 일과 할머니 간병을 하며 살아감.
- 유미래는 엘리트 코스를 밟아 서울에서 공기업에 재직 중이나, 직장 내 괴롭힘으로 지쳐 있음.
- 두 자매는 서로의 삶을 바꿔 살아보기로 결정하며 사건은 시작됨.
● 이호수 (박진영)
- 유미지와 유미래의 고교 동창.
- 현재는 대형 로펌의 변호사. 외모는 완벽하지만, 교통사고로 인한 신체적 트라우마를 지님.
- 미래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미지를 만나며 과거의 감정이 다시 일렁임.
● 한세진 (류경수)
- 과거 유명 펀드매니저에서 돌연 귀향해 딸기 농장을 운영하는 인물.
- 미래(사실은 미지)가 일하러 오면서 뜻밖의 인연을 맺게 됨.
미지의 서울 ott
ott는 티빙에서 공개가 되며 넷플릭스에서도 다행히 보실 수 있습니다! 요즘 tvn드라마는 대부분 넷플릭스에서 볼 수 없던데 다행스럽다고 할 수 있겠네요.
미지의 서울 1화 2화
1화 줄거리는 드라마는 유미지와 유미래, 서로 너무도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일란성 쌍둥이의 일상에서 시작됩니다. 서울에서 정신없이 살아가는 유미래는 직장 내 괴롭힘과 회의감으로 점점 무너지고, 반면 시골에서 묵묵히 살아가는 유미지는 언니의 고통을 알게 됩니다.
어릴 적 싫은 일을 대신해줬던 것처럼, 미지는 미래에게 “서로 인생을 바꿔 살자”고 제안합니다. 그렇게 쌍둥이는 정체를 바꿔 각각 낯선 삶에 뛰어들게 됩니다.
2화 줄거리는 서울에서 유미래로 살아가게 된 유미지는 위태로운 회사 생활 속에서 위장을 이어갑니다. 그러나 뜻밖의 상황이 벌어집니다. 학창시절 첫사랑 이호수가 같은 회사에서 근무 중인 것을 알게 된 것.
한편, 시골에서 유미지로 살아가게 된 미래는 생전 처음 해보는 농장 일과 사람들의 따뜻함 속에서 자신의 속도대로 치유받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농장주 한세진과의 관계가 점점 가까워지며 새로운 일상이 열립니다.
마무리
미지의 서울은 단순히 외모가 같은 두 사람의 뒤바뀐 인생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이 드라마는 우리가 흔히 부러워하던 다른 사람의 삶이 실제로는 얼마나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지를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박보영의 진정성 있는 연기와 감정선이 몰입도를 높이며 힐링 드라마를 찾는 이들에게 진심으로 추천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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