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 친선경기가 열렸습니다. 바로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였는데 경기가 끝난 후 김민재 인터뷰 논란이 확산되면서 현재까지도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무슨일일까요?
김민재 인터뷰 논란
김민재 선수는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의 대표 수비수입니다. 전일 우루과이와의 경기를 끝낸 후 “이겨야 하는 경기였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다. 세트피스에 더 집중해야 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남겼는데요.
더불어 김민재는 “좀 힘들다, 멘탈적으로 무너진 상태이고 당분간이 아니라 일단 소속팀(나폴리)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 축구적으로 힘들고 몸도 힘들다”라며 인터뷰를 한 것이 논란이 된 것입니다.
김민재 인터뷰 논란 이유
이러한 인터뷰가 공개되자 풋볼 아시안은 김민재가 대표팀 은퇴를 시사했다면서 공개적으로 저격아닌 저격을 하였고 우리나라 축구팬들도 김민재 선수 얼마나 응원하고 아꼈는데 저런 인터뷰를 하냐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민재 팬들 화났다
이로인해 그동안 김민재를 응원하고 대한민국에서 볼 수 없는 수비수다 최고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던 팬들이 뿔이 났는데요.
트위터나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손흥민은 얼굴 부상을 입고도 그렇게 열심히 뛰었는데 2년도 안되는 기간동안 김민재는 힘들다며 은퇴를 논의중인거냐’, ‘우리나라 축구선수 중 가장 큰 응원과 격려를 받은 김민재 선수 이런 인터뷰를 하다니 너무 실망이다’라며 비평을 하고 있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김민재 선수가 수비수 중 가장 믿음직스럽고 국내 축구팬들의 폭발적인 응원을 받던 선수이고 이탈리아 대형팀인 나폴리 소속이라 더욱 애정이 갔었는데요. 너무 인터뷰를 본인 힘든것만 생각하고 한 것이 아닌가 아쉽고 안타깝네요.
김민재 선수 프로필
- 이름 : 김민재
- 나이 : 1996년생 올해 28살
- 소속사 : 오렌지볼
- 소속팀 : SSC 나폴리(DF 수비수, 3번)
- 데뷔 : 2017년 전북 현대 모터스 입단
- 수상 :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
- 키 : 190CM
- 몸무게 : 87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