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요즘 국내에 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생기는 가운데 수원 발바리 박병화가 출소한 후 화성시 봉담읍에 거주를 할 것이라고 하여 많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장소는 저도 잘 아는 장소라서 너무 끔찍한데요.
수원 발바리 박병화 사건은?
수원 발바리사건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수원시 일대에서 혼자 사는 20대 여성을 타겟으로 여성 8명을 성폭행한 사건을 말하는데요. 성폭행한 여성 중에는 임산부도 있어 더욱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박병화 거주지 수원대학교 원룸
수원 발바리로 불리던 박병화는 출소가 2022년 10월 31일로 수원시에서는 치안 강화를 지시했고 법무부는 박병화 신상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또한, 전자발찌부착 10년을 선고 받았는데요.
이러한 범죄자가 화성시 봉담읍 수원대학교 후문쪽 원룸에 거주할 예정이라 더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대학교 근처인 만큼 대학생들이 거주하고 근처 초등학교도 있어 초등학생 및 가족들도 많이 거주하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집주인 계약당시 몰랐다?
원룸을 계약할 당시 집주인은 박병화의 엄마가 찾아와서 계약을 했기 때문에 전혀 몰랐다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때문에 근처 시민들은 화성시는 박병화 출소까지 보안 강화도 안하고 뭐하는 거냐라는 비난을 받고 있으며 화성시장은 강제퇴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하지만 사실상 내국인이라 강제퇴거가 안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시민들 불안에 떨어
이런 이유로 원룸 주민이나 근처 시민들은 이제 앞으로 어떻게 사냐며 한탄을 하고 있는데요. 특히 그 근처 원룸 임대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전혀 몰랐다며 이제 여기로 방을 구하러 오겠냐며 한탄을 하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경찰은 박병화 거주지 관할 보호관찰소와 핫라인을 구축하여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강력팀 및 특별대응팀을 지정하여 치안관리에 나선다고 하는데요. 조두순에 이어 이게 무슨일인가 하기도 하고 근처에 주변인들이 많이 거주하는데 정말 걱정이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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